행복자금은 경북지역 중소기업에 최대 10억원 이내로 최장 2년까지 대출 금리를 1.5%포인트 기본 감면해 융자한다. 기업의 담보력과 신용도 등을 감안해 1.5%포인트까지 추가 감면도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경북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 농식품 제조 및 유통기업 등이 대상이다. 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내달 1일부터 농협은행 지점으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도는 현재 IBK기업은행 및 대구은행과도 각각 200억원을 공동 조성해 중소기업에 400억원의 저금리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안동=손성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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