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일본 맥주, 최대 수입국 한국 수출 90% 이상 줄었다

불매운동으로 맥주 92%↓ ·청주는 35%↓

서울 시내의 한 편의점에 진열된 일본 수입 맥주 모습./연합뉴스




한일 갈등에 따른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일본 맥주의 최대 수입국인 한국으로의 수출이 9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지난달 무역통계에 따르면 일본 맥주의 한국 수출액이 전월(6억3,943만엔) 대비 92.1% 감소한 5,009만엔으로 떨어졌다고 NHK가 27일 보도했다.



‘니혼슈’(日本酒)로 불리는 청주(淸酒)의 지난달 한국 수출액도 전월보다 34.8% 감소했다. 계절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불매 운동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NHK는 일본 식품과 음료의 지난달 한국 수출액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40.6% 줄었다고 덧붙였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