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파리지앵과 르 피가로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파리 구도심 센강의 시테섬에 있는 경찰청 본부에 흉기를 든 남자가 최소 5명의 경찰관을 공격했다.
무기를 휘두른 남자는 경찰청의 중앙 정원에서 경찰의 총격을 받고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자는 경찰청에서 일하는 행정직원으로 알려졌으며 다툼 끝에 화를 참지 못하고 흉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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