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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가을 행락철 불법촬영 집중 단속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정부혁신 역점과제인 ‘대국민 안전’의 일환으로 ‘가을 행락철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휴양시설 특별점검’을 다음달 15일까지 집중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특별단속은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 시설물(객실, 화장실, 샤워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단속장비(전파,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단속을 수시로 실시해 휴양림내에서 단 한건의 불법촬영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양림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불법촬영 피해를 받지 않도록 철저히 단속해 안심하고 편안하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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