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단은 오는 29일 뉴욕 루즈벨트섬에 있는 코넬대학의 테크캠퍼스를 방문해 울산형 산·학·민 투자를 통한 대학 신규 캠퍼스 설립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한다. 30일에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앤런타운에 위치한 산업용 가스 제조 기업인 A사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수소생산 설비 신설 투자에 대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한다. 울산시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A사의 한국법인 경영진과 면담을 통해 인센티브 지원 등 긴밀한 투자협상을 진행해 왔다. /울산=장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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