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17일 일본 방위상과 만나 “지소미아에 대해 원론적인 수준에서 얘기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방위상과 국방장관회담을 가졌다. 양국 국방장관의 대좌는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초계기 사태’ 해결을 위한 만남 이후 5개월여 만이다.
/구경우기자 bluesqua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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