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사회적경제유통센터가 주관하는 ‘2019 가치노리마켓’이 23일과 24일 신세계 사이먼 부산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열린다. ‘같이 놀고 가치 사자‘란 주제 아래 부산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울산의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널리 알리고 이윤 대부분을 재투자하는 사회적경제을 활성화하려고 기획됐다. 이 자리에서는 고구마 말랭이를 생산·판매하는 마을기업 조내기고구마를 비롯해서 부산관광기념품을 판매하는 착한세상 등 30여 개 기업이 제품 판매와 홍보를 통해 직접 판로개척에 나선다. 부산시사회적경제유통센터는 행사 기간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물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사회적기업 에그위즈의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2020년 프렌즈비 캘린더‘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2019 가치노리마켓’과 관련된 문의는 부산시사회적경제유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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