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에 따르면 병력 철수는 몇개월에 걸쳐 단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9월 중단됐던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무장반군조직 탈레반과의 평화협상은 지난 7일 3개월 만에 재개됐다가 11일 미군기지를 겨냥한 탈레반의 자살테러 공격으로 다시 멈춰선 상황이다.
전직 국방부 관료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을 일부 철수하는 것은 “탈레반과 대화를 다시 시작해보려는 노력의 일부”라고 평가했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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