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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 개관 4년만에 관람객 400만명 돌파

국립부산과학관에서 메이커들의 축제 ‘2019 헬로메이커 코리아’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국립부산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 21일 누적 관람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2015년 12월 11일 개관한 국립부산과학관은 부·울·경 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항공우주, 선박, 에너지, 의과학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과학관이다. 특히 상설전시관, 기획전시실, 천체관측소, 천체투영관, 캠프관 등 동남권 최대 과학문화시설도 갖췄다. 이번 400만 명 돌파를 통해 개관 이후 매해 100만여 명이 방문하며 동남권 과학문화 확산 거점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립부산과학관 관계자는 “부·울·경 지역 대표 국립과학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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