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은 “폐기 처분한 염산을 보관하는 3만ℓ 용량 탱크에서 유증기가 새어 나오고 있다”는 직원의 신고를 받고 차량 9대, 인력 50여명을 동원해 현장을 통제하고 염산 중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염산이 샌 부위를 복구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폐기물 수거업체에서 남은 염산을 옮기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산=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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