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필리핀, 마닐라 인근 따알 화산 폭발…6000여명 대피

12일(현지시간) 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 섬에서 화산 활동이 일어나면서 이주민과 관광객 6,000천여명이 대피했다고 로이터·dpa 통신 등이 보도했다. 화산재 분출로 마닐라의 국제 공항 운영도 중지됐다.

필리핀화산지진학연구소(Phivolcs)에 따르면 폭발하기 직전 따알 화산에선 수증기 활동이 활발해졌으며, 폭발 이후에는 지진이 뒤따랐다.

현재 화산 활동으로 생긴 연기 기둥이 높이 1㎞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근 산 니콜라스, 발레테, 탈리사이 등의 지역에서 주민 대피령이 발령됐다고 필리핀 재난 당국이 밝혔다. 이들 3개 지역에는 2017년 현재 6,000∼1만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