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분야 중소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가 구축된다.
산림청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3일 서울 목동에서 임업·목재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공정경제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림청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목재 등 임산물 수출 지원 및 해외시장 개척, 4차산업 대비 스마트기반구축 지원,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산림일자리 취·창업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산림분야 중소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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