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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세권 활성화 '콤팩트 시티' 조성 본격화

서울 지하철 역세권을 주거·상업·공공 목적의 ‘콤팩트 시티’로 조성하는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현재 이 사업은 노원구 공릉역 등 5곳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2020년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5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역세권 용도지역을 일반주거에서 상업지역으로 상향해 용적률을 높여 역 주변 건물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증가한 용적률의 절반을 공공 주택이나 공영주차장으로도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가결로 역세권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됐다. 토지 등 공동 소유자의 75%의 동의를 받으면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 가능해진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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