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는 31일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들의 임시생활시설인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인근에 현장집무실과 숙소를 마련,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며 도정 업무 처리·회의·접견을 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아산 초사2통 마을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국민과 도민들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
/아산=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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