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국내공장 생산이 차례대로 정상화된다.
현대차는 11일부터 GV80과 팰리세이드, 싼타페, 투싼을 생산하는 울산2공장을 정상화한다고 10일 밝혔다.
12일부터는 팰리세이드와 그랜드스타렉스를 생산하는 울산4공장 41라인과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을 재개한다.
13일엔 벨로스터와 코나를 생산하는 울산1공장과 포터를 생산하는 울산4공장 42라인, 투싼을 생산하는 울산5공장 52라인을 정상화한다.
14일엔 아반떼, i30, 아이오닉, 베뉴를 생산하는 울산3공장이 정상화된다.
제네시스를 생산하는 울산5공장 1라인은 17일께 정상화할 전망이다.
트럭과 버스 등을 생산하는 전주공장은 21~27일께로 라인별 가동 시점이 유동적이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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