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와 도로교통공단이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을 모은다.
대선주조는 도로교통공단 부산시지부와 함께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의식 함양을 위한 공동홍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공공기관과 지역 기업의 협업으로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선주조는 주력 제품 대선소주에 ‘정지선! 교통안전의 생명선’ 문구를 인쇄한 보조라벨을 부착해 홍보에 힘을 보탠다.
관련 홍보의 하나로 대선주조 임직원들은 지난 14일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에서 도로교통공단이 진행하는 교통안전 맞춤 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사고예방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퍼스널 모빌리티(PM) 타기 체험과 가상현실을 이용한 VR 교통안전체험 등의 교육을 받은 임직원들은 출장 시 사고예방과 안전의식 강화에 적극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대선주조와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2018년에도 교통문화 개선 릴레이 캠페인 ‘단디 캠페인’을 함께하며 지역 교통안전을 위해 손잡은 바 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교통안전을 위한 시민들의 협력을 모으기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다시 한 번 협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로교통공단과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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