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檢, '펀드 환매 중단'관련 라임자산운용·신한금투 등 압수수색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의 환매 중단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펀드 운용사인 라임자산운용과 판매사인 신한금융투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라임자산운용과 신한금융투자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컴퓨터 파일과 장부 등을 확보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환매를 중단한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는 ‘플루토FI D-1호’, ‘테티스 2호’, ‘플루토TF- 1호(무역금융펀드)’, ‘크레디트 인슈어드 1호’ 로 이중 불법행위 상당 부분이 발견된 펀드는 무역금융펀드다.



앞서 금융당국은 라임자산운용과 신한금융투자가 무역금융펀드에서 부실이 발생한 사실을 은폐하고 해당 펀드를 계속 팔아 사기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또 라임자산운용의 환매 중단 사태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은 해당 운용사 관계자들과 이 업체의 상품을 판매한 증권사 대표·관계자 등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