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구 추가 확진자 11명 중 7명 신천지 교회 다녀”

19일 오전 대구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구시 중구 경북대학교 병원 응급실이 폐쇄됐다. /연합뉴스




신천지 대구교회(신천지예수교회다대오지성전)/사진=네이버지도


대구·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들 중 7명이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녔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보건당국의 1·2차 역학조사 결과 31번째 확진자는 한방병원 입원 기간 중 지난 9일과 16일 오전 대구 남구에 있는 신천지 교회(신천지예수교회다대오지성전)에서 2시간 동안 머물렀고, 지난 15일에는 지인과 함께 동구 퀸벨호텔에서 점심식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신천지 예배 때는 460명이 동석한 것으로 알려져 큰 우려를 자아냈는 데 7명의 확진자가 같은 교회에서 나오면서 우려가 현실이 됐다.

현재 신천지 대구교회는 지난 18일 오전부터 교회를 폐쇄하고 역학조사와 방역조치에 들어간 상태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코로나19, # 신천지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