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1명…발생 지역도 확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부산 북구 구포시장이 휴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부산지역 코로나19가 발생 사흘 만에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발생 지역도 기존 확진자가 나온 동래구와 해운대구에서 연제구, 금정구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

부산시는 “23일 정오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1명이 발생해 총 확진자는 16명”이라고 23일 밝혔다. 전날까지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기존 200번 동래구 확진자와 231번 해운대구 확진자를 비롯해 총 5명이었지만 이날 16명으로 늘어난 것이다.



확진자 발생 지역도 기존 동래구와 해운대구에서 연제구, 금정구 남구, 서구 등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이날 추가 확진자 중에는 신천지 교회 신도 1명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이들과 접촉한 시민들도 대폭 늘어났기 때문에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오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보건당국은 동선을 파악하고 감염 경로를 조사하는 등 역학조사를 서두르고 있지만 동선이 광범위하고 접촉자가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