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기간은 이달 2일부터 23일까지이며 천안 지역 문화활동가 및 예비기획자, 생활문화·지역문화 관련자, 문화예술 관련 전공자 등 천안에 거주하는 성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 후에는 4월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역문화예술 기획 관련 전문 분야 강사진 특강, 멘토링, 콘텐츠 기획실습, 아이디어 드로잉, 프로젝트 실행, 결과공유회 등의 단계별 교육과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11월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할 문화매개 인력을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문화 기틀마련과 인적자원 형성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천안=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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