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전시, 신천지 43개 폐쇄시설 매일 현장점검한다

문화체육관광국과 자치분권국 직원 10명 상시 활동 시작

대전시는 지난 3일 대구교회 소속 신천지 교인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짐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4일부터 매일 신천지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국과 자치분권국 직원 10명을 신천지 시설 상시 점검반으로 편성해 오는 8일까지 매일 점검을 실시하고 9일부터는 주 2회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자치구 동 행정복지센터가 해당 시설에 접근성이 높은 점을 감안해 각 지역 동장을 통해 43개 시설에 대한 밀도 높은 순찰도 병행할 방침이다.

대전시가 매일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천지 43개 시설 주변 주민들은 신천지 신도들이 상기 시설을 방문 중이라고 제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전시는 이들의 시설방문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는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신천지 소속 43개 시설 내부와 외부에 대해 2차 방역을 실시하고 폐쇄를 완료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