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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울산공장 접촉자 모두 코로나19 '음성'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울산시 동구 현대건설기계 울산공장 정문. 4일 하루 폐쇄됐으나 현재는 정상 가동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울산지역 22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현대건설기계 직원의 접촉자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현대건설기계 측은 울산 22번 확진자 A(58)씨와 함께 근무하거나 접촉했던 45명 가운데 44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직원 중 경주에 거주 중인 1명은 경주보건소 관리 기준에 따라 검사를 실시하지 않았다. 이 직원은 건강한 상태며 현재 자택에서 격리 중이다.

회사 측은 접촉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14일간 자가격리를 유지하도록 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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