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서 1살짜리 남자 아기와 엄마(42)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아기 엄마의 친정이 경북 경산인데, 친정 가족들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역학조사팀은 아기 엄마가 친정 가족들을 언제 만났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천안에 사는 75세 여성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천안 96명, 아산 9명 등 충남지역 확진자는 108명으로 늘었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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