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주제는 산지의 합리적 보전과 이용 방안, 산지전용 허가·신고 등 기준·절차·제출서류 개선, 산지관리 제도 만족도 제고와 민원 해소 방안, 산지전용지 등의 효율적 사후관리와 자연친화적 복구 방안, 산지관리법·민통선산지법 관련 법률과의 상충, 중복 사안 등이다.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고 공모에 참여하려면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산림청에 제출하면 된다.
산림청은 구체성·실현가능성·효과성·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공모작을 심사해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3명) 각 50만원, 장려(5명) 각 30만원, 특별상(1개 단체) 100만원 등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국민들이 산지를 이용할 때 느꼈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라며 “산지의 합리적인 이용과 보전 사이의 균형 유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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