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외교통상부는 이날 ‘세이프트래블’ 웹사이트에 올린 공지문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여 모든 뉴질랜드인은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하고 해외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빨리 귀국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지문은 “여행 규제나 국경 봉쇄가 급변하고 있고 뉴질랜드인들이 귀국하려고 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옵션도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며 “해외를 여행하고 있는 사람들은 가능하면 빨리 귀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질랜드에는 17일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전체 확진자 수가 12명으로 늘었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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