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6~10일)는 산유국의 감산 합의 여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도 등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 차례 연기 끝에 9일로 예정된 OPEC+(OPEC과 10개 주요 산유국 연대체) 회의 결과에 따라 국제유가가 또 다시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서는 주간 실업보험 청구 건수와 3월 소비자물가 등 주표 지표 발표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4월 6일
중국: ‘청명절’ 연휴로 금융시장 휴장
4월 7일
미국: 연간 산업별 국내총생산(GDP)
중국: 3월 외환보유액 3조960억달러(3조1,060억달러)
일본: 2월 가계지출 전년비 -3.3%(-3.9%)
4월 8일
미국: 3월 모기지은행협회(MBA)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
4월 9일
중동: OPEC+긴급 회상회의
미국: 4월 첫째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500만(664만8,000)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원유재고
4월 10일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비 1.6%(2.3%)
‘성 금요일’로 금융시장 휴장
중국: 3월 CPI 전년비 4.9%(5.2%)
3월 외국인 직접투자
※수치는 블룸버그통신 전망(괄호 안은 이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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