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실시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단독 과반을 달성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고 SBS가 예측 보도했다.
SBS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총선 투표 마감 직후 방송 3사가 출구조사 결과 내보내고 민주당과 시민당 154~177석, 통합당과 한국당 107~131석을 얻을 것으로 분석했다. 예측대로라면 민주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대선, 지방선거, 총선까지 모조리 독식하는 결과를 얻게 된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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