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고자 ‘숲의 요정 포이(FoWI)’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6일 오후 2시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기관 공식 캐릭터인 ‘포이’ 이모티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모티콘 사용방법은 유튜브 영상에 접속, ‘구독’과 ‘좋아요’를 누른 뒤 본문 주소창에 들어가 관련 영상을 15초 이상 시청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이번에 제공되는 이모티콘은 움직이는 스티커 이모티콘 16종으로 산림복지 캐릭터인 ‘포이’와 친구인 ‘마리(Mari)’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다양하게 표현했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함께 산림치유로 국민들이 면역력과 건강을 회복하자는 진흥원의 의지를 담아 개원 4주년을 앞둔 16일부터 진행되며, 90일간 사용 가능하다.
산림복지진흥원 이창재 원장은 “국민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작은 응원의 힘을 더하고 싶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산림치유를 통해 국민들이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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