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확진 간호사 근무한 부산의료원 의료진·직원 모두 음성

부친 부활절 예배 접촉자 129명도 음성…10명 검사중

128번 확진자가 부활절 예배에 참석한 부산 강서구의 한 교회에서 방역차량이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가 근무한 부산의료원 의료진과 직원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1일 부산시에 따르면 간호사인 129번 확진자(북구 25세 여)가 근무한 부산의료원 내 의료진과 직원 961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시는 129번 확진자가 나온 직후 의료진 835명을 검사해 전날 음성 결과를 받았으며 나머지 인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 왔다.

또 129번 확진자의 아버지인 128번 확진자(북구 58세 남)와 교회 부활절 예배에서 접촉했던 부산 거주자 139명 중 129명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0명은 검사를 받고 있거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또 이들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23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기준 부산에서는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아 누계 확진자 129명을 유지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