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사격장 인근 골프장서 민간인 여성 부상···머리에서 탄두 발견

당시 사격장서 소총사격 훈련···군·경찰, 합동 조사 중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전남 담양군에 있는 골프장에서 민간인 여성이 쓰러져 치료를 받던 중 머리부위에 탄두가 발견돼 경찰과 군이 조사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23일 오후 4시 40분경 전담 담양군 소재 골프장내에서 민간여성 1명이 원인불명으로 머리부위에 부상을 입고 쓰러져 민간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머리에서 탄두가 발견돼 조사를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부상을 입은 여성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육군에 따르면 당시 인근 군부대 사격장에서 장병들이 개인화기(소총) 사격훈련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육군 관계자는 “사격훈련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며 “이에 군 수사기관과 경찰이 합동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