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사진 위쪽)는 승객들로 붐비는 반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발권 카운터는 이용객들이 거의 없어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이번 연휴에 약 18만명이 제주도를 찾는 등 국내 주요 관광지가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인천공항 이용객은 하루 5,000명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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