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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상담도 이제 ‘채팅 로봇’으로 … 현대건설 첫 도입





현대건설(000720)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분양정보 문의 ‘챗봇(채팅 로봇)’과 채팅 상담 솔루션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챗봇은 온라인 채팅을 통해 사용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구현된 프로그램이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챗봇 전문기업 ‘깃플챗’의 독립 클라우드 챗봇·채팅 상담 솔루션을 도입해 지난 4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부터 첫 적용했다. 홈페이지 접속 시 1대 1 채팅 문의하기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의 기본정보 제공은 물론 주차대수, 단지 내 셔틀버스 정류장, 각종 편의 시스템 등 단순하지만 고객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빠른 응대가 가능하다. 이는 상담사의 업무 과중을 방지하고, 24시간 응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현대건설은 비대면 고객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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