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운영본부장(부사장)에 김춘현(57·사진) 씨가 선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임으로 김 본부장은 18일 취임하며 임기는 2년이다. 임기를 만료하면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김 본부장은 부산대를 졸업하고 1990년 팬오션에 입사한 후 미국법인 부장과 대형선 운항팀장을 거쳤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는 STX 해운물류사업팀 실장을 역임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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