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그동안 공모 선정이 되지 않았던 상점가 7곳이 선정돼 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8억8,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시장 1곳당 최소 2,000만원에서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시장 및 상점가별로 경품·할인행사, 문화공연, 이벤트, 방역활동 등 시장 및 상점가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권오봉 대전시 소상공인과장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상권 회복을 위해 시행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전통시장은 물론 어려움을 토로해 왔던 상점가가 선정됨에 따라 이들의 상권 회복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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