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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용수 할머니 “정대협이 모금 왜 하는지 모르고 끌려 다녀”
입력2020-05-25 14:54:51
수정
2020.05.25 14:54:51
심기문 기자
[속보] 이용수 할머니 “정대협이 모금 왜 하는지 모르고 끌려 다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 즐거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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