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대상은 택배터미널 15곳과 물류창고 24곳, 유통물류센터인 쿠팡센터 2곳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일용직 근로자 및 외부 출입자 등에 대한 명부 작성, 종사자 및 시설물(특히 공용공간)에 대한 방역관리, 방역수칙 교육·홍보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물류센터와 같이 다수의 근무자가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이번 방역 실태 점검 이후에도 방역지침 준수 등 후속조치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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