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유럽연합(EU)과 중국 지도자들의 만남이 화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5일(현지시간) AFP통신은 EU 관리들을 인용해 EU기구 수장과들과 중국 지도자들이 이달 말 화상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오는 9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예정됐던 EU 27개 회원국 정상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의는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취소됐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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