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함께뜨개(뜨개 기초부터 공간소품 디자인까지), 홀로뜨개(여름 뜨개소품 제작), 공감드라마(힐링극·연극놀이), 어쿠스틱 기타의 정석(통기타 기본기), 음악이 보인다(음악기초·칼림바 연주), 즐거운 영화제(직장인 씨네클럽)로 이뤄진다.
평일과 주말 각각 진행되는 뜨개질 수업은 여름용 네트백에서 부터 컵 코스터, 쿠션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제작해볼 수 기회를 제공한다. 공감드라마에서는 코로나 19로 위축된 나의 정서를 보살피고 타인과의 관계를 연결해 삶의 긍정적인 힘을 불어넣어줄 힐링극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악기를 배워보고 싶어도 엄두가 나지 않았던 악보 까막눈을 위한 통기타 기초반과 음악이론과 칼림바 연주를 덤으로 배울 수 있다.
한성1918은 동아리와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수강자들에게 음악실과 공방을 연습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8월에는 한성의 일상을 보여주는 ‘한성1918 일상’ 축제에서 참여자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장 또한 마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한성1918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새로운 소식들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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