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BPA, 부산항 중소기업 휴가지원사업 대상자 39명 선정

부산항 중소기업 근로자, 여행업계 지원 취지

사업 참여기업 지원대상자 39명 선정

근로자 10만원 부담하면 30만원 지원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의 지원대상자 39명을 선정했다. 부산항만공사 전경./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항 중소기업 근로자와 여행업계를 지원하고자 지난달 공모에 나선 ‘부산항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부산항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한국관광공사의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때 부담하는 비용의 일부를 부산항만공사가 지원함으로써 자유로운 휴가문화를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여행업계를 지원하려고 기획했다.

BPA는 최근 부산항 이용실적이 있는 부산ㆍ경남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부산항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 이후 BPA 동반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39명의 지원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근로자들은 개인이 10만원만 부담하면 BPA 지원금 20만원과 정부 지원금 10만원을 합쳐 총 40만원의 국내여행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남기찬 BPA 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항 중소기업과 관광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함께 하는 다양한 지원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qntks=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