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003850)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신약개발 기업 파미노젠과 공동연구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파미노젠은 AI와 빅데이터 융합기술을 바탕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한다.
보령제약은 파미노젠이 보유한 딥러닝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성공 가능성 높은 후보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다.
AI 활용으로 초기 개발 단계의 시행착오를 줄여 전체 신약 개발에 드는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겠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명제혁 보령제약 신약연구소 소장은 “파미노젠의 AI·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연구를 통해 신약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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