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이달 충남 서산시 예천동 일원에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9~99㎡, 총 86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69㎡ 240가구 △84㎡A 353가구 △84㎡ B 141가구 △99㎡ 127가구 등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예천동은 서산의 대표적인 주거 선호지역으로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롯데마트와 하나로마트가 인접해 있고, 중앙호수공원 인근에 조성된 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서산시청과 대전지방법원, 서산보건소, 소방서, 경찰청 등 관공서도 가깝다. CGV서산, 해든아트홀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 서남초와 서남초병설위치원이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예천초를 비롯해 서산중, 서산여중·여고, 석림중, 서산중앙고 등 초·중·고교 인접해 있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전가구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위주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했다. 입주는 2022년 하반기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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