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번 확진자와 141번 확진자는 발열, 인후통, 근육통 등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0번 확진자는 서구 정림동 거주 50대 여성으로 지난달 29일 최초 증상이 발현했다. 방역 당국은 140번 확진자의 감염원 등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141번 확진자는 서구 월평동 거주 50대 남성으로 지역 12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125번 여성 확진자는 충남대병원 음압 병동에서 격리 치료 중 5일 숨졌다.
대전시는 확진자의 동선이 파악되면 홈페이지를 통해 이동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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