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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소비자중심경영회의 도입

고객 니즈 분석부터 대내외 서비스 현안 공유

SR 최덕율(사진 왼쪽에서 첫번째) 최고고객책임자(CCO)가 소비자중심경영회의를 주관해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SR




SRT 운영사 SR은 대내외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소비자중심경영회의’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회의는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고객과 접점에서 근무하는 현장직원들이 회의에 참여한다.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에 따라 안전총괄부서가 참여해 역·열차 내 모든 고객접점의 안전수준도 함께 점검한다.

SR은 최덕율 영업본부장이 최고고객책임자(CCO)가 되어 매달 소비자중심경영회의를 통해 고객민원과 제안 등 고객 니즈, 업계 서비스 동향을 분석하고 전사 서비스 개선 성과를 공유해 소비자중심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최덕율 SR 최고고객책임자(CCO)는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맞춰 고객관점에서 고속열차 서비스를 재정립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R은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정부 인증 제도인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취득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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