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대학입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고등학생들의 대학입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서울과 수도권 10개 대학의 ‘입학사정관 특강’을 비롯 ‘수시 및 전문대 대입 설명회’와 ‘1대1 입시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진행된다.
입학사정관 특강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오후 5~7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회당 50명 이내로 진행된다. 수시 및 전문대 대입설명회는 다음달 오후 7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1대1 입시전문가 컨설팅은 다음달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인 1조로 학생당 50분 가량 금천구청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진행한다./성행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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