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는 20일부터 지역 내 중개업소에서 민원서류 발급을 비롯 팩스 발송, 택배수령, 공구대여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나눔행복 부동산중개업소’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동구지회 소속 51개 중개업소와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사무기기 등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중개업소 영업시간 내에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정부24’에서 본인 확인이 필요 없는 토지대장을 비롯 지적도·토지이용계획확인서·건축물대장과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의 등기부등본 발급서비스와 함께 팩스·복사기 공유서비스, 소량의 택배수령, 생활공구 대여 및 알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성행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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