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지원, 탈북민 월북에 “정부 잘못…각성하겠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다. /연합뉴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27일 성폭행 혐의를 받는 20대 북한 이탈 주민(탈북민)이 최근 월북한 것에 대해 “정부가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국회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우리도 각성해 국민의 염려를 덜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사람이 집을 정리하고 자산을 달러로 바꾸는 등의 일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정황을 경찰서에서 파악하지 못한 것에 정부의 잘못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월북을) 파악하는 데 며칠 걸렸다. 현재까지도 완전히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임지훈기자 jhl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탈북민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