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27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이 여행객으로 붐비고 있다. 반면 코로나19로 해외 여행객이 크게 줄어든 인천국제공항 터미널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국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해외여행 취소율은 72%로 손실금액은 3조463억원으로 추정됐다./연합뉴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