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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분양단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동역'

삼동역세권 개발...판교·강남 접근성 우수

힐스테이트 삼동역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경기 광주시 삼동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삼동역(조감도)’을 8월 분양한다. 경강선 삼동역 역세권으로 판교, 강남 등 주요 도심권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63~84㎡, 총 5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63㎡A 79가구 △63㎡B 112가구 △75㎡A 261가구 △75㎡B 51가구 △84㎡ 62가구다. 해발 333m 고불산이 인접한 이른바 ‘숲세권’ 아파트로, 일부 가구는 고불산 조망도 가능하다.

큰 장점은 경강선 삼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삼동역을 통해 분당 이매역까지 5분(1정거장), 판교역까지 8분(2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서울 강남역까지 6 정거장 만에 도착할 수 있어 분당과 판교, 강남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강남과 양재, 송파 지역으로 이동하는 광역버스 노선도 다양하게 갖췄다. 여기에 사전타당성 조사가 들어간 위례신사선 연장선 사업으로 삼동역에 추가 노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삼동지구는 현재 경기 광주시 삼동역세권개발지구 사업이 진행 중이다. 삼동1지구와 3지구에서 42만 6,500㎡ 규모의 도시환경개발사업이 추진 중인데 개발이 모두 끝나면 광주시를 대표하는 주거지역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 85㎡ 미만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통풍이 좋고 전체 가구의 81%가 선호도 높은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광주시 삼동역세권 개발지구에 위치해 향후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해 봐도 좋은 곳”이라며 “분당과 판교, 강남권역을 빠르고 쉽게 오갈 수 있어 이들 지역으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광주시 역세권 주변 아파트 시세가 높게 오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서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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