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는 태화강 국가정원에 140면 규모의 주차장 기능을 가진 다목적 광장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구는 태화강 국가정원 내 2·3·4 주차장 사이에 위치한 유휴지를 활용해 정원과 다목적 광장 등을 겸한 주차장을 조성한다.
정원형 생태 주차장은 7,600㎡, 140면 규모로 총예산 10억원이 투입된다. 내년 6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설계 단계부터 세심한 검토를 거쳐 시공에도 완벽을 기함으로써 태화강국가정원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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