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영산대학교) 아트·테크놀로지 전공(Art&Technology) 대학은 최근 부산 대광고등학교와 ‘4차 산업형 마이스 인재교육을 위한 대학과 학교 간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정오 Art&Technology 학장, 강승엽 입학처장, 임상국 문화콘텐츠학부 학과장, 도주연 미용예술학과 학과장 등과 배동윤 대광고 교감 등 가상현실콘텐츠전공 및 뷰티전공 담당교사가 참석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4차 산업시대에 문화콘텐츠학부 가상현실콘텐츠전공과 VR콘텐츠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한다.
이번 협약식을 기획한 임상국 문화콘텐츠학부 학과장은 “4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대광고의 멋진 출발을 응원한다”며 “문화콘텐츠학부는 앞으로도 사회교육의 변화를 선도하는 학부로써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정오 학장은 “가상현실콘텐츠전공은 물론 미용예술학과 졸업생이 교사로 있는 뷰티아트과는 K-뷰티를 선도할 미래형 학과”라며 “우리 대학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협력 관계를 통해 진정한 산학형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대광고는 오는 2021년 부산에서 처음으로 VR(가상현실)콘텐츠과를 개설하는 4차 산업 명문 특성화고교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